던킨 도너츠 메이플라떼 리뷰

ReView | 2009/11/03 16:20 | 은사자건후
내가 커피를 좋아하긴 하지만 던킨 도너츠에 대한 리뷰를 쓰게 될 줄은 몰랐다.
얼마 전에 뉴스레터를 받아보고 있는 RevU에서 던킨 도너츠의 새로운 커피 메뉴, 메이플 라떼 프론티어 모집 공고를 보고 클릭 몇번 했는데, 당첨이 된게 아닌가.
될거라고 특별히 기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별히 어떻게 리뷰를 해야겠다 하는 생각이 전혀 안들어서,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기프티콘 까지 받아놓고 안하면 도리가 아니다 싶어서 결국
마감날에야 던킨을 찾았다.

(집앞에 던킨 놔두고 학교 앞인 신촌까지 와서 이 리뷰를 쓰고 있다.
커피는 식기 전에 마셔야 한다는게 지론인데, 집 앞에서 사서 들어갈라치면 늘 손에 뭐가 많거나,
잊어버리고 그냥 들어가든가 해서 결국 마감날까지 밀렸다 -_-;)


이것이 바로 메이플라떼.
사진 찍기 전에 몇모금 마셨다.
(컵에 꽉꽉 채워주는 건 맘에 드는군 ㅎㅎ)

처음에 '메이플' 라떼라고 해서, 메이플 시럽이 듬뿍 들어간 달달한 맛일 거라고 생각했는데,
신촌점의 특징인지 어쩐지 그렇게 많이 달지는 않다.
캬라멜 마끼아또 보다는 훨씬 달지 않고, 일반 라떼보다 약간 단정도?
(아마 시럽을 많이 넣어달라 하면 많이 넣어주지 않을까 싶지만
이미 컵 받아들고 2층으로 올라와서 내려가기 싫다 -_-;)

전체적으로 커피에 우유를 넣었다기 보다는 우유에 커피를 넣은 듯,
커피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고,
따뜻하고 부드러운 우유의 맛과 메이플 시럽의 달달한 맛이 8:2 정도의 느낌?
많이 달달한 맛이나 진한 커피향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듯.
기존의 라떼를 좋아는 하지만 식상함을 느끼기 시작한다면 좋은 시도가 될 듯하다.
(대신 커피 향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비추.)

11월 3일 현재는 따자따자 이벤트가 진행중이긴 한데 이벤트용으로 만든 컵이 다 떨어졌는지
따로 쿠폰을 주고 있었다.


결과는...... 보시다시피 8등. 이런건 1등이 있기는 한가 싶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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